김상섭 기자
2025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 인천환경공단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자원순환과 연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에 동참해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은 나눔장터 참여를 위해 한 달간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안 쓰는 중고 물품을 모아 참여했다.
이날 공단이 운영한 부스는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장터에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또, 판매를 통한 수익금 30만원 전액을 YWCA에 기탁하며,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실천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시민환경캠페인도 진행해 생활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가정에서 안쓰는 물품을 모아 자원 재활용의 가치 확산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는 오는 9월 20일과 11월 8일에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단도 계속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