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브릭사운드 포스터.(사진= 인천문화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야외 라이브 공연 ‘브릭사 운드’ 4월 주말오후를 책임진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이달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야외 라이브공연 ‘브릭사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벽돌로 둘러싸인 특색 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인업으로는 최근 ‘싱어게인3’에서 ‘부산을 가면으로 276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김마스타 트리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2015, 2017)을 수상한 9와 숫자들.
그리고 청량함 속에 서정을 담은 아디오스오디오, ‘2020 펜타 유스스타’ 대상수상이후 주목받고 있는 잭킹콩 등 국내 실력파 밴드들이 각 회차 메인무대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인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션들과 다양한 감성의 인디밴드들도 오프닝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브릭사운드’ 공연은 4월 19일, 20일, 26일,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공연 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디밴드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봄날, 많은 분들이 ‘브릭 사운드’를 통해 특별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릭사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