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 시상식.(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접근성 프로그램 부분에 수상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주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난해 공연스테이지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운영, 의료쿨존 확대 등 행사접근성을 대폭개선해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그린 프로그램 동상획득에 이어 세계대회와 아시아대회 등에서 수상하며 명실상부 글로벌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한번 다지게 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대표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활발한 해외교류와 해외에 대한민국축제의 우수성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올해 행사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K-ROCK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펜타 슈퍼루키’와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해 진행하는 펜타‘라이브 클럽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해외 유명페스티벌 관계자 및 에이전시를 초청해 진행된 펜타 쇼케이스도 추진을 확정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관계자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K-ROCK의 우수성을 세계 알릴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