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 포스터.(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최초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작품, 캐릭터디자인 및 다양한 굿즈 등을 선보인다.
2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Incheon Illustration Korea 2025)’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로,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작가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시각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상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콜라보 굿즈 제작 및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해 본 전시회에서만 3일간 찍을 수 있는 한정판 ‘네컷프레임 사진관’을 선보인다.
그리고, 떠오르는 신흥 유망작가들이 참여하는 ‘일러스트 작품 공모전’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깊이 탐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참여로 관람객들은 현대 일러스트레이션 및 캐릭터산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일러스트코리아 개최를 통해 인천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02-6121-6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