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치매검진 지원.(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위해 치매검진을 지원, 65세이상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군·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9개 군·구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한다.
그리고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5세이상의 어르신이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약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1단계 선별검진(치매초기진단)을 완료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일자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원·도로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주로 지역사회의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일원으로서 의미를 찾고 건강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평균 78세의 어르신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를 포함한 건강문제는 많은 어르신들이 직면한 현실이며, 치매는 초기단계에서 조기검진과 예방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부족과 검진 접근성 문제로 인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치매검진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치매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자각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켜, 전 사회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을 적극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으로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