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나우 2025 1+2월호(Vol.91).(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 영문소식지 인천나우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9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 세계에 인천시를 소개하는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Vol. 91)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을 포함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그리고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https://www.incheon.go.kr/en/EN010304/2237134)에서‘인천나우’ 구독 신청 및 e-book(1+2월호)을 확인한다.
이어, 해당 이벤트에 맞춰 이름, 핸드폰 번호, 주소, 그리고 간단한 사연(사진응모 및 리뷰 이벤트의 경우)을 기재해 이달 21일까지 이메일(hjlee324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벰트는 시민, 외국인,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이벤트만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나우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발간된 영문 소식지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소통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나우’는 지난 2010년부터 격월로 발간되고 있는 인천시 영문소식지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주요 시정 소식을 비롯해 인천의 발전 방향을 쉽게 전달하고, 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등 외국인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