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커피콘서트, 재즈의 향기 발산

박혜경 & 조윤성 트리오,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기사등록 : 2025-03-05 14:45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2025 커피콘서트 포스터.(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봄내음 가득한 3월, 꽃처럼 피어난 재즈의 향기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채운다.

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상반기 커피콘서트의 첫 무대를  이달 19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허스키하면서도 맑고 단단한 음색을 지닌 가수 박혜경과 대한민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조윤성 트리오가 만나 봄바람에 꽃들이 춤추듯 재즈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가수 박혜경은 대표곡인 ‘고백’, ‘안녕’, ‘레몬트리(Lemon Tree)’ 등을 조윤성 트리오만의 세련된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전한다. 

그동안 박혜경은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담은 곡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영혼이 담긴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전달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시도를 멈추지 않았던 그녀는 이번시간에도 사랑과 이별, 희망을 주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조윤성 트리오는 뛰어난 테크닉과 감각적인 즉흥연주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는 팀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베이시스트 박제신, 드러머 신동진이 각각의 독특한 색깔로 음악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이들이 전하는 자유롭고 다채로운 리듬 속에서 재즈의 진정한 매력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다. 

향긋한 커피한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큰인기를 끌며 인천을 넘어 전국구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누적관객 9만3000명 돌파’기록은 그 인기를 방증한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와 협업해 진행한다. 

게다가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대중음악과 재즈, 국악외에 옴니버스극, 아프리카 타악 등 이색적인 장르의 공연들로 상반기 라인업을 채웠다.

오는 4월에는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고전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지난 1999년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옴니버스극 ‘휴먼코메디’가 찾아온다. 

이어, 6월에는 ‘풍류대장’ 출신의 소리꾼 오단해·서진실을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가 눈과 귀가 번쩍 뜨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7월에는 서아프리카 만뎅음악기반으로 한국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원초적에너지를 보여주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가 유쾌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장식한다.

바쁜 일상속 한 잔의 커피처럼 삶의 여유를 선사할 ‘커피콘서트’는 전석 1만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올해 8월부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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