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보고서 표지 이미지.(사진= 인천문화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지난해 인천문화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트렌드 인천문화 2024’가 발간됐다.
12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2024년 인천 문화예술의 주요동향과 정책흐름을 조망하고, 올해를 전망하는 분석을 담은 ‘트렌드 인천문화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2024년 인천 문화예술 회고와 2025년전망 ▲인천문화예술 정책현황 ▲2024년 문화예술주요이슈 ▲2024년 인천문화예술 주요4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계 전반을 분석하고, 문화예술 지원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발간물은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의 좌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며,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다.
주요 항목은 2024년 인천 문화예술 정책의 현황과 향후과제, AI와 예술의 융합,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문화예술과 기후위기 대응, 로컬리티 기반 문화예술 활동사례 등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속에서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기획된 자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 정책수립과 현장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관련 기관 및 연구자,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