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왼쪽부터)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이사, 백현 인관광공사 사장.(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롯데월드(대표이사 권오상)가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7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이날 롯데월드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주요 베뉴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 사업장인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해 외국인관광객 유치활성화를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 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개발 및 유치 ▲보유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또, ▲인천공항 기점으로 영종도 주요관광지, 월미도, 상상플랫폼, 개항장일대를 거쳐 롯데월드까지 외국인관광객 전용FIT 셔틀버스(올하반기 예정) 운영 및 협력 등이다.
백현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관광 명소인 롯데월드와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