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교수 수행 정책 연구 최종 보고서 공개

인천시교육청 의뢰, 인천특수성반영 맞춤형 학교지원 방안

기사등록 : 2024-12-30 15:24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정채관 교수.(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인천시교육청 의뢰로 수행한 정책연구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 

30일 국립인천대는 정채관 교수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의뢰로 수행한 정책연구 ‘인천의 특수성을 고려한 학교급 및 학교 유형별 맞춤형 학교 지원방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지역 교육격차해소와 지속가능한 학교지원체계구축을 목표로, 신도시와 구도심간 교육환경차이, 다문화학생증가 등 인천만의 특수성을 반영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인천의 교육환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주요 과제를 다뤘으며, 첫째는 교원 행정업무 경감이다. 

교사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행정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둘째는 소규모 및 다문화 학교 지원으로, 구도심 지역내 소규모 학교와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 배치 및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셋째는 교육활동 및 행사지원 강화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교사의 업무를 줄이고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책임자 국립인천대 정채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지원을 통해 교사와 학생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실행과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지역 학교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수용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의 질적 향상과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과 소규모 학교의 특수한 상황에 맞춘 정책적 제언은 전국 확장가능성을 시사하며, 지역간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는 대표적 모델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연구는 현장의 의견수렴과 국내외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현실성 높은 정책대안을 도출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인천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며, 인천교육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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