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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ESG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대상 시상식.(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시재생센터(센터장 이일희)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ESG가치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24일 인천도시재생센터는 최근 2024 ESG Management Grand Awards에서 ‘2024 대한민국 ESG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K-ESG 기준평가원(KIS)이 제정한 것으로, 기업·공공기관·개인이 ESG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한다.

인천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SG 가치를 접목한 도시재생 사업은 친환경 개선, 사회적 포용, 투명한 거버넌스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 센터가 추진한 시민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과 ESG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VR 및 AR 기술을 활용해 문화와 지역 발전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이일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와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ESG 가치를 바탕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대표원장도 “인천도시재생센터의 성공적인 모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