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클럽 트라이보울 – 취‘향’ 탐구클럽 홍보 포스터.(사진= 인천문화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은 트라이보울에서 12월 특별한 공연 취‘향’ 탐구클럽을 마련한다.
3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 13일, 청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독특한 예술체험으로 인디음악과 조향이 결합된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독특한 예술 체험으로, 인디음악과 조향이 결합된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12월 공연은 ‘집’이라는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따스함과 고독함이 어우러진 감성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홈존’과 함께 한다.
홈존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일상의 이야기를 시처럼 풀어내는 가사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뮤지션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12월 발매 예정인 신곡 ‘사랑은’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향수 제작에는, 조향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및 향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인 전문조향사 ‘김태림’이 참여한다.
김태림 조향사는 12월 아티스트 ‘홈존’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낸 맞춤형 향수를 선보이며, 향수를 고를때 참고할 만한팁 등 향수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공연 당일에는 관객 전원에게 해당 향이 입혀진 리본 팔찌가 제공되며, 이후에도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5ml 향수를 추가로 증정한다.
‘클럽 트라이보울 - 취‘향’ 탐구클럽‘은 전석 1만원으로 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