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31일 밤 9시 44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24km 지점에서 89톤 어선(승선원 9명)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포토]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는 안강망 어선
부안해경, 경비함정·연안구조정 동원 진화...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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