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재난의료 대응 위한 조직개편 통해 응급의료팀 신설 재난 대응체계 강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고 의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과 재난전담 인력 구성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에 의료기관 인허가 관리 담당자가 맡았던 의료재난과 응급의료 업무를 신설된 응급의료팀이 전담하게 된다. 응급의료팀은 재난의료 현장 응급 의료소 운영, 신속대응반 구성 및 역량 강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구성,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정비, 24시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자동심장 충격기(AED) 및 구급차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재난과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의료계의 의대 증원 반대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관·소방·경찰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중증환자 이송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또 ‘안전한 김포’, ‘이웃과 가족을 살리는 건강한 김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이 CPR 챌린지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재난응급의료대응 교육 통해 신속 대응반 역량 강화 역할 중요성 더 강조
이태원 사고, 시청 역 참사, 화성 공장 대형화재 등 재난의료 현장에서의 신속대응반의 역할 및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다수사상자 사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상시 편성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 모든 직원에게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이론 및 도상훈련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 교육은 7월 권역응급의료지원센터와 명지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신속대응반의 상황 인지 및 출동 훈련을 했다.
훈련은 현장 응급의료소장(보건소장) 지휘 하에 중증도 분류와 환자이송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난 6월에는 김포골드라인 운영기지에서 진행되는 소방청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에도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후 각 기관이 효과적으로 협업·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로 예정된 시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인 대형화재 발생 현장대응 훈련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보건소 전 직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 사고 시 초동 대처에 적극 힘써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재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응급의료서비스 확대 및 심폐소생술 교육·자동 심장 충격기 지원 신속 대처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호흡 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필수적인 응급처치 방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내소교육은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및 짝수달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김포시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방문교육은 유선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회당 2시간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을 비롯해 기도폐쇄 처치,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사고를 대비해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장소에 자동 심장 충격기를 설치 지원하고 있고 김포시의회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수영장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권을 최우선으로 응급의료장비 지원을 추가 검토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응급의료체계 개편과 강화된 재난 대응체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의 의지를 잘 보여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김포’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사회 내 의료 접근성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