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왼쪽부터 배충원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부의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배충원 의장과 한승희 부의장은 ‘풍요로운 강화’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8일 배준영 국회의원을 만나 강화군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3000번 버스 노선 개선,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 조기 착공, 스마트 통합 플랫폼, CCTV 관제센터 등의 신규 국비 사업 확보에 대한 사업 등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군의원, 군민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의된 사업에 관심을 갖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충원 의장은 “이번 국회 방문은 강화군 현안과 민원 사항을 설명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국회와 중앙부처,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군민 숙원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