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숙녀 기자
대구근대역사관 전경 (사진=뉴스통신)
▲대구향토역사관 역사 강좌·교육 체험행사 마련 박물관 역사 탐구
대구향토역사관에서 달성공원 역사와 공원 안에 있는 어른 나무(노거수)에 대해 알아보는 ‘달성공원 어른 나무를 아시나요?’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5월 11일과 12일 10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향토역사관 홈페이지에서 매 회당 사전 참가 신청 30명을 받아 진행한다.(자녀 포함 최대 3인까지 신청 가능) 참여자 확대를 위해 1번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박미주간 기념 특강으로 우리나라 박물관 역사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5월 16일 2시 ‘조선총독부는 박물관을 어떻게 운영했나?’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오영찬 교수를 초청, 역사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향토역사관에는 강의실이 없어 대구근대역사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대구향토역사관 외부 전경 (사진=뉴스통신)
▲대구근대역사관 역사 강좌·교육 체험행사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에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더 커진 대구야, 역사랑 놀자’와 ‘뮤지엄×그리다’ 등을 진행한다.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고 느낀 나만의 이야기와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행사다. 아울러 어린이날 연휴(5월 4일~6일)에는 ‘5월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체험 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한다. 5월 22일 2시 박미 주간기념 특강도 마련된다.
이 특강은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사)과학관과 문화’ 권기균 대표를 초청, ‘해외 주요 박물관 동향을 보며 우리나라 박물관을 생각한다’ 역사 강좌로 개최된다.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상설전시실도 마련된다.
대구방짜유시박물관 외부 전경 (사진=뉴스통신)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교육 체험행사 제기차기·윷놀이 등 행사 열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 팔공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5월 25일 10시부터 어린이와 동반 가족 체험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한땀 한땀 풍경소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정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II’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래놀이 체험장에서는 제기차기를 비롯해 투호 놀이, 윷놀이, 징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세계박물관의 날인 5월 18일 12시 30분에는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이란 주제로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 B103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