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12일 저녁 인천행복드림구장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일과 가정 모두가 행복한 Day 캠페인-행사’를 마련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매년 7월 11일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서 정한 인구의 날이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에 관계기관 및 프로모션 참여기업의 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프로야구(SK vs LG) 관람과 저출산 극복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야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야구장 내 초대형 전광판을 활용, 아빠의 육아참여 홍보영상상영, 다자녀가족 시구·시타, 공동프로모션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인구의 날 기념 ‘일과 가정 모두가 행복한 Day 캠페인’을 통해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