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유천호 군수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마련한 ‘2023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평가회는 한 해간 노인 사회활동 사업을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평가회는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14개 사업단 참여자 2,600여 명이 함께했고 모범 어르신과 종사자 표창, 2023년 사업 보고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일정한 수입이 있고 사회활동도 할 수 있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내년에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을 포함 2개 수행기관이 20개 사업단을 운영했고 3,150명의 어르신이 사회활동 사업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21개 사업단을 통해 3,5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