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 요트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올해 신규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인천의 ‘현대요트(왕산마리나)’와 ‘더스파하스타’가 선정됐다.

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신규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인천의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2021년에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를 포함해 4곳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인천 2곳을 포함해 총 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위치한 ‘현대요트’는 요트 이완 명상(요트 니드라), 요트&SUP(발란스 요팅) 등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왕산마리나내 카페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고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쉐라톤인천호텔 6층에 위치한 ‘더 스파 하스타’에서는 하이드로&스파 프로그램, 오리엔탈 딸라소 테라피, 디톡스 테라피 등 전문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