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본부장 박유진)는 본관 2층 기자실에서 소관 현안 설명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20일 박유진 본부장은 소관부서장과 함께 부서별 추진사업의 개요 및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군·구별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강화해 오는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군·구별 감량 목표량을 설정, 감량의욕을 고취한다.
◎두 번째로 인천형 자원순환을 통한 재활용 고도화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가게, 폐기물 재자원화 등 인천의 특색있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활용률 증가라는 양적 측면과 자원순환 효율을 높이는 질적 개선을 추구해 재활용 고도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세 번째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권역별 자원순환센터를 신설 3개소, 대보수 1개소를 추진해 확충한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정적 이미지개선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입지지역 인센티브 확대(안) 마련하고 안전성에 관한 시민인식개선에 나서 불신을 해소한다.
◎4자합의 이행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4자 합의사항 준수를 통한 3개 시‧도 공동 대체매립지 조기 확보 및 폐기물 감축정책 개선, 4자 합의사항 조기이행을 추진한다.
◎다섯 번째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로 수송부문 수소전환 가속화에 나서, 충전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소선도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최초로 도심형 수소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구축중인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 운영 및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