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주민편익시설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에서 이번 주말 ‘환경사랑 작은음악회’를 마련한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송도사업소는 오는 22일 주말 송도 주민편익시설에서 이용객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제7회 환경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도시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도시브라더스의 가을 정취에 맞는 멋진 대중음악과 전철, 트위클링의 신나는 트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행사 중간마다 다양한 환경 퀴즈이벤트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은 송도 주민편익시설에 오시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인천환경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은 매년 약 40만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는 친환경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기초시설에서 다양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기피시설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고,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