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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하대(총장 최순자)평생교육원(원장 김철수)도 이달 14일까지 2017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일 인하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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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기업의 현안이나 기술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이를 수행하는 실전문제연구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미래를 이끌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해 대학 이공계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며, I-GPS사업단은 이 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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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문제연구팀은 지도교수 1명과 대학원생 이상 자격의 연구팀장, 학부생 2~5명으로 이뤄진 연구원 등으로 구성, 산업체 멘토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40개 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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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멘토는 산업체 종사자나 경험자를 말한다. 연구팀은 비이공계 학생을 포함해 고교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1차년도 사업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로, 이달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11월 교내 경진대회를 거쳐 12월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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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예산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간 4억6000만원으로 팀별 활동비 등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참여 기업과 구체적인 연구 주제는 각 팀이 선정한다. 지정주제는 ▲항공‧자동차 부품소재 융합분야 ▲IT 융합 바이오‧헬스분야 ▲스마트 융합 제조공정 기술분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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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생교육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 문화 트렌드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여름학기 성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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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자격증과정으로 생활 인테리어에 접목할 수 있는 ▲우드버닝 지도사, 니트공예전문가 양성 과정 ▲Fun Fun 핸드니트 과정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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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표준화된 정리수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정리정돈 전문가 과정 외 ▲미술심리지도사 ▲노인건강운동지도자 ▲독서지도사 과정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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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정으로는 ▲신나는 오카리나 ▲플룻교실 과정이 신설됐으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부담 없이 맑고 아름다운 음악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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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부자 되는 풍수지리 이론을 전수하는 ▲생활풍수 기초과정, 사진 촬영기법을 습득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사진교실 과정 등도 마련된다.  관련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사회교육팀(032-860-8292~6)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