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IFEZ 홍보관에서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성장하는 IFEZ의 미래 비전을 전시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휴관에 들어갔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홍보관이 다시 문을 연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올해 2월부터 휴관했던 홍보관 운영을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2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의무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아래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홍보관은 서해바다와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존을 비롯 IFEZ의 개발계획과 사업 진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 등이 준비돼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시간당 입장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며, 예약은 IFEZ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예약→홍보관)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홍보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1시∼2시 소독관련 관람불가)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인천경제청 홈페이지 참조)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홍보관 운영을 다시 재개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지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