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과 의무위반 행위 예방 활동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전북 군산경찰서가 내부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과 의무위반 행위를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서는 연초부터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감의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랑을 해결해나가는 ‘화기애애한 공감Talk’, ‘새내기 순경 초심 찾기 프로젝트’,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행복한 직장 만들기’ 등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일련의 활동은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감치안 실현하며 경찰관으로서 지켜야할 덕목과 임무를 새겨 청렴한 군산경찰서 ‘의무위반 없는 해 4년 연속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또 6월30일까지 새 정부 출범 이후 인사·조직개편 등 어수선한 분위기로 공직 사회 전반의 기강해이·품위손상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전 ‘공직기강 확립·복무관리 특별점검’으로 최근 발생한 의무위반 사례를 통한 개별 인성교육과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봉 서장은 “직원의 사소한 일탈·불법 행위라도 경찰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지속적인 사전 점검활동을 통해 복무기강 확립 분위기를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청렴한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해 반부패·청렴문화 조성과 의무위반 없는 깨끗한 군산경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