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화재현장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소방대원들이 공장 화재를 신속히 진화, 추가 피해를 막았다.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23일 오전 8시11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9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공장 페인트 도색 작업장 천정 부위에 설치된 고장 난 호이스트 수리를 위해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대원들은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에 주력했다.

이와 관련 천안남동소방서 관계자는“신속한 인명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정도는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