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유숙녀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고속도로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30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목천IC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주상자 2명(59세 남, 52세 남)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량이 무리하게 차선 변경을 시도하면서 뒤에 오던 5톤 화물트럭과 충돌한 사고로 트럭 운전자를 포함 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져 심각한 사상자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항상 전방을 주시해야 하며 과속을 하지 말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