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발목부상 등산객 이송

 

(뉴스통신=유숙녀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부상을 입은 등산객을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18일 12시경 강화군 마니산에서 하산하던 A(여, 18세)씨가 낙상으로 인해 우측 발목 부상으로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들이 A씨의 상태를 확인한바 우측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신속히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에 연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와 관련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 및 등산로를 벗어난 무리한 산행은 삼가고 본인의 몸 상태와 기상정보, 산행코스 등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