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작업 중 추락한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작업을 하다 추락한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천 부평소방서는 17일 부평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추락했다는 신소를 접수,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60대 A(남)씨가 5m 아래로 추락해 얼굴과 귀, 골반 쪽에 통증을 호소하고 찰과상을 입었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바스켓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