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2월2일부터 9일까지 ‘2017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기간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녹색교통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36명을 뽑는 이번 모집에서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로 제한되고 장애인은 3%이상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 2억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중도 포기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나 여성세대주, 장기실업자 및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