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제24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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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소비자단체임직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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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조철숙 인천YWCA회장 등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제5회 대학생 스피치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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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가 행복한 인천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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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며 건전한 시장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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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날’ 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형성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소비자보호법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12월 3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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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 오다가 1996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 정부차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4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