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소방안전 체험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충남 서산소방서가 5일과 6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대전MBC가 주최하는 충남어린이 큰잔치에서, 6일에는 류방택 별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날과 류방택 별축제 행사장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을 대상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체험, 연기실 탈출체험 등 평소 이론으로만 배우던 내용들을 체험 형식으로 배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뿐만 아니라 오는 13일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치매예방극복걷기대회’ 등 축제장에서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면서 많은 어린이들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