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 교통사망사고 근절 캠페인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전남 장흥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장흥서는 최근 ‘제47회 군민의 날, 보림 문화제’를 맞아 행사장 주변 차량통제 및 교통정리 협조와 동시에 대대적인 사망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장흥서는 이날 최근 발생한 관내 교통사망사고사례 ‘오토바이 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띠미착용 사고’를 중심으로 사망사고 사진 및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 전시했다.

특히 3대 반칙 현수막을 게시, 현장 홍보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지역 교통사망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장흥서 관계자는 “경찰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집중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함으로서 준법의식을 확립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