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북 증평소방서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각종 안전사고사전 예방에 나선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근로자의 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에 관내 사찰과 문화재에 많은 방문객들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 소방력을 동원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내용은 전통 사찰 인근 위험요인 사전 현장 확인 및 관계자 교육, 대형화재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및 긴급 통제단 가동태세 확립, 유사시 소방력 즉시 투입으로 대형사고로의 확대 원천 차단, 행사장 인근과 화재 취약지역 사전 경계순찰 실시 등이다.

이와 관련 김상현 증평소방서장은 “올해는 석가탄신일이 연휴기간에 포함된 만큼 군민들이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