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교통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유숙녀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27일 17시57분 인천시 서구 당하동 원당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긴급 출동, 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대 차 충돌사고로 SUV차량에 갇혀있던 부상자 A씨(여, 30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유압스프레다 등 각종 구조장비를 이용, 부상자를 구조한 후 119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소방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