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성수식품 가격조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이달 16일까지 군구와 함께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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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시는 대책기간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 계량위반행위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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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인천시 물가모니터단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직접 방문해 사과·배, 밤·대추, 소고기·돼지고기 등 15개 농림축수산물의 명절 성수품 소매가격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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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해 단체장 장보기행사 등의 캠페인과, 온누리상품권 5%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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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사용가능하며, 10월말까지 개인현금구매 시 5%할인(신분증지참) 및 구매한도가 상향(평시 30만원→50만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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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25개의 전통시장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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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e음 전자상품권의 경우는 추석을 맞아 모바일 앱의 인천e몰에서 건강식품,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을이달 9일까지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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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현 市일자리경제과장은 “추석명절에 대비해 주요 성수품 수급조절과 물가조사, 가격표시점검 등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