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산악사고 부상자 헬기 이용 구조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산악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23일 계양산에서 등산을 하던 부상자 A씨(60대 여성)가 정상부근에서 다리부상을 입고 하산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인천소방항공대와 함께 부상자를 응급 조치한 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산악사고 발생 시 활용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