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림체육관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운영하는 송림체육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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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공단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 수립, 실행, 재해방지로 이어지는 자율안전보건체계를 평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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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구성원참여 및 이해수준 △재해발생수준의 4개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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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송림체육관은 2017년부터 추진중인 무재해 운동(685일 달성)과 익수자 구조 모의훈련, 실종아동발생 대비훈련, 재난상황 모의훈련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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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체육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과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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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설공단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각 사업장별로 자체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을 3년 연속 인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