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 왕산마리나 용 축제 홍보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달 3일 용유도 왕산 마리나에서 ‘2019년 용유도 용 축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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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용유도 용 축제는 용을 주제로 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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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용이 수영하며 노는 모습의 용유도에서 지역특색을 살린 여름 휴가철대표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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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상민, 키썸, 슈퍼비, 박상철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미디어 파사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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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용 역사전시관이 마련됐고 용으로 만든 연을 볼 수 있으며 각종 용 조형물과 이벤트들을 통해 용과 관련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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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용유노래자랑, 청소년과 어린이댄스공연 등도 준비돼 있고 왕산 마리나의 해양스포츠요트체험, 용유물총축제, 워터볼 탑승, 용 놀이터 등 용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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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이번축제가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용유도를 알리고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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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서윤기공보문화과장은 “이번축제가 지역고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용유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축제에 많이 참여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