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흔들어주세요'로 컴백하는 트로트 가수 김해나 (사진=GNS엔터테인먼트)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트로트 가수 김해나가 신곡 ‘흔들어주세요’로 돌아온다.

‘껌 딱지 내 사랑’으로 상큼 발랄한 차세대 트로트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던 김해나가 8월2일 낮 12시 디스코 트로트 신곡 ‘흔들어주세요’를 발매했다.

‘흔들어주세요’는 레트로 풍의 디스코 리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더해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의 청춘을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흔들어주세요’의 반복 구간은 한 번 들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후크가 특징이다.

이번 곡은 특별히 그룹 ‘장미여관’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배상재가 공동작곡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나는 최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국민손녀’로 출연해 할머니와의 따뜻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미스트롯 영향으로 트로트 음악이 대세인 요즘 김해나의 신곡 ‘흔들어주세요’가 한동안 전 국민의 입가에 울려 퍼질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