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제3회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이 20일 오전 8시30분 부산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정보교류 등으로 치의학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 중인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은 5월,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게 된다.

6월 포럼에는 윤준호 국회의원이 참석, 부산시의 치의학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센텀 제2지구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화돼가는 치의학산업도 첨단산업에 부합한다며 치의학산업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과 이우진 과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활성화 전략’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공동협력 등을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도 참석한다.  

한편 활동 분야별로 구성된 4개 분과위원회는 ▲1분과 김응수 교수 ▲2분과 김익진 연구소장 ▲3분과 신형섭 대표 ▲4분과 김성식 교수 등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 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전문가 등을 초청, 치의학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대외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등 치의학산업이 미래 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