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헬스케어 화재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유유헬스케어 공장에 화재가 발생, 창고건물 1동(90평)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원 횡성소방서는 21일 오후 3시2분경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유유헬스케어 화재발생 현장에 긴급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창고 외측에 쌓여있던 박스 폐지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최초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발생당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90여명을 동원해 옆 건물로의 연소 확대방지에 주력해 1시간만인 16시3분 초기진화를 완료한 상태다.

이날 화재로 인한 피해복구에는 중장비(포크레인) 1대를 동원됐다. 공장관계자 1명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