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등산 목 안전지킴이 운영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경기 의왕소방서가 등산 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산악사고 예방에 나선다.

의왕소방서는 등산 인구가 급증되는 매주 토요일 청계산, 백운산 등 주요 등산로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등산 목 안전지킴이,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계산, 백운산은 매년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대책인 등산 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해 산악위치표지판 점검과 주요 등산로 입구를 유동 순찰하고 신속한 요구조자 구조, 응급처치, 병원 이송을 실시한다.

의왕소방서는 이와 병행해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사고, 산불예방 홍보 및 응급처치 교육 ▲신체 이상 징후 자 등산자제요청, 혈압체크 등 단순 처지 활동 ▲실족, 추락 등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실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에 본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 코스를 확인 후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의복, 간단한 구급약품과 비상식량 음료 등을 휴대하며 휴대폰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하고 산행을 하는 것이 만약의 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