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강화군의회 제1차 정례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3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첫날인 3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강화군 향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강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7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 과, 소 및 시설관리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19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안’에 대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심의할 예정이다.

신득상 의장은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