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올해 총 5회에 걸쳐 ‘2017 행복 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5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를 초청, ‘To Me, 감사를 선물하다’를 시작으로 7월에는 도깨비, 시그널 등 인기드라마 작가인 김은숙 작가를 초청해 ‘To You, 기쁨을 선물하다’란 주제의 강의를 연다.

또 9월에는 마음치유학교 교장 혜민 스님을 모시고 ‘We, 감동을 선물하다’, 11월에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교사 이준석씨를 초청, ‘With, 위로와 행복을 선물하다’란 주제로 진행하며 10월에는 지역 우수한 인재를 활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아카데미 개최 전 전화나 구 문화포털 또는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고 행사당일 남는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와 관련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운영으로 구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 나눔 연수구 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총 61회에 걸쳐 교육, 문화, 경제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