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육상팀, 제98회 전국체전 메달획득 도전

기사등록 : 2017-03-28 21:31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북 보은군이 육상실업팀을 창단, 육상도시로 발돋움을 꾀한다.


군은 최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보은군청 육상실업팀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정상혁 보은군수와 고은자 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충청북도 체육회, 충북육상경기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활약을 기원했다.


윤태환(47) 감독이 이끄는 보은군청 육상팀은 충북체고, 부산 경성대 출신의 차민상(29) 코치와 보은중, 단양고 출신의 신현식(18), 한국체대 출신의 안병선(27), 문보성(27), 백승윤(27), 충남대 출신의 천신웅(25)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또 차 코치는 속리중학교 출신의 지역 체육 인재이다. 5명의 선수는 100m, 200m, 400m, 800m, 1만m, 하프마라톤, 원반던지기 등을 주 종목으로 보은군청 육상팀에서 뛰게 된다. 보은군청 육상실업팀은 10월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메달획득을 우선 목표로 훈련에 돌입한다.


군은 지난해 보은상무여자축구단을 유치했으며 2005년 창단된 보은군청 사격팀이 전국적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육상 실업팀 창단으로 보은군내 초, 중, 고등학교의 선수들이 실업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측면에서 지역 내 우수 선수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은군청 육상실업팀이 여자축구, 사격팀과 함께 보은군 체육 발전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완벽한 조건에서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보은스포츠파크를 준공하는 등 전국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굳힌 보은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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