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4월9일 막 올린다

기사등록 : 2017-03-27 16:39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4월9일 막을 올리며 군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힘찬 출발의 닻을 올렸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로 인증 받은 이후 6년차에 접어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국내 6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후발주자로 시작한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경신되는 좋은 기록과 매년 1만 명이상의 참여자가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마라톤 대회 추세에 발맞춰 하프코스를 추가 하며 국내외 우수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에서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0개 국제대회가 신청한 가운데 전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뽑혀 3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11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를 치르게 돼 국제대회 위상에 걸맞은 시스템을 정립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국내, 외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12,000여 명의 인원이 풀코스, 하프, 10km, 5km 총 4개의 종목에 참여한다. 군산시는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친절, 질서, 청결 시민문화운동을 펼쳐 성숙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대외적 홍보를 통해 시민일체감을 조성한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코스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군산의 신도시권과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원도심을 지나 금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금강하구둑, 철새조망대, 나포십자들녘을 돌아 월명종합경기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이 코스는 도로가 평평하고 굴곡이 적은 최적의 코스로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왔으며 시는 올해도 대회 코스구간의 정비를 통해 마라토너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스는 군산의 유명 관광지들을 경유해 하나의 관광코스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달릴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레이스를 편안하게 완주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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