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교통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5일 오전 5시41분경 남동구 장수IC에서 인천대공원 간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차량 내부 인명검색 중 트럭 운전석에 부상자 1명이 갇혀 있어 유압장비를 이용, 문 개방 및 운전석 차체 틈을 벌려 구조,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규정 속도를 준수해야한다”며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의 경우 사고발생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어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