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대 미래도시 탐색형 창의교육사업단(단장 신은철)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종합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획득했다.
8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대학, 335개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학소재지 및 대학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인천대 창의교육 사업단은 경기-인천 대학자율공학(중대형)분야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전체 상위 2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평가결과로는 특성화사업단 전임교원 확보율 개선정도, 재학생 충원율, 사업단장의 책무성, 교육과정구성 및 운영실적 등 총 20개 평가지표 중 19개 지표에서 1위로 평가를 받았다.
신은철 단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거둔 의미 있는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미래도시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및 교육과정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은 NCS기반 융·복합 교육과정을 위한 플랫폼구축, 다양한 교과과정, 국제교육프로그램, 인프라구축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런 노력을 지속해 사업종류 이후에도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