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월미공원 10월 가을행사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월미공원은 10월 가을을 맞아 월미공원 가을음악회, 호박전시회, 벼베기 체험행사, 월미공원 전통혼례재현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월미공원에 따르면 올해 월미공원 가을음악회는 만남의 광장에서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힙합그룹댄스, 마술사 김영진, 변검술사, 퓨전국악팀, 녹색지대 권선국, 박희수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21일까지 정문진입로에서는 호박전시회, 21일 오전 11시에는 농경체험장에서 2018년 벼베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또, 주말만들기 체험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품을 무료로 만들어보고 가져가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에코백, 드림케쳐, 부엉이인형, 나무호루라기, 한지거울, 복조리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테험행사가 진행되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2016년 여성가족부 선정-작은결혼식 으뜸장소인 ‘양진당’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13일과 21일 개최된다.
전통혼례 재현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전통혼례를 올리는 실제 결혼 당사자의 전통혼례과정을 함께 즐기고 볼 수 있다.(문의 032-765-4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