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6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 참여한 인천의 공공도서관, 서점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북다북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초․중학생 시(詩) 백일장, 미추홀북 선포식, 다북다북 콘서트, 시화․도서전시회 등 문화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6개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금관 5중주, 오카리나 앙상블, 청소년 댄스 공연을 통해 가을정취 속에 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크루즈 타고 인문학과 재즈를 즐기 는올해 ‘리딩보트 11일 오후 2시 정서진아라터미널에서 출발해 김포아라터미널을 기점으로 왕복 운행한다.
‘리딩 보트(Reading Boat)'는 ‘선상 유람'과 ‘인문학'을 결합시킨 것으로 책의 수도 인천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27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인천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세대공감존, 세계테마여행존, 변화무쌍존, 동아리활동존, 정보활동존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끼와 열정으로 가득찬 19세 이하 인천청소년들이 댄스, 전통, 노래부문으로 나눠 멋진 공연무대를 펼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초청공연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인천 청년문화대제전’개최되며,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
사전에 접수한 총 309개팀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66개팀이 공연·영상·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작품 전시는 물론 아트마켓을 통해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작품유통으로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개최된다.
롤렉스 세계랭킹 순위에 따라 선정된 8개국의 대표선수 4명이 총 4일간 자국의 명예를 걸고 드라마틱한 매치 플레이를 펼친다.
올해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이며, 우리나라는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까지 메이저 챔피언을 내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최초의 골프 국가 대항전으로 2년마다 펼쳐지는 LPGA 최고의 이벤트이다.
▲대한민국 유일 LPGA 정규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영종 스카이72클럽 오션코스에서 펼쳐진다.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 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예정이며, 다양하고 풍성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소래포구 축제(5일~7일), 강화도 새우젓축제(12일~14일), 강화고려인삼축제(20일~21일), 연수능허대문화축제(6일~7일) 등 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지역대표축제가 인천전역에서 진행된다.
